비자갱신해야 할 시기인데 준비서류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으면...

그동안 일본에 2년간 살아오면서 이곳에서 여러가지 좋은 조언을 얻어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큰 걱정이 생겨 이곳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만38세로 일본어학교를 1년 3개월간 다니고 나서 일본파견회사에 작년12월,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갖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파견나가기로 한 미국계회사의 미국인이 정했던 결정을 반복하는 바람에 1년짜리 비자만 받고 일한번 못해보고 월급한번 받지 못하고 지금까지 놀게 되었습니다. 기술비자인 탓에 아르바이트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속 돈만 쓰다가 7월 일본어능력시험을 보고나서 다시 취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티 분야가 아니고 무역쪽으로 취업활동을 1개월 좀 넘게 한 결과 가까스로 한 작은 제조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비자는 금년 2010년 12월 초순까지 입니다.
제가 현재 불안하게 여기는 것은 새회사로 이제 갖 들어가게 되었는데, 지난 10여개월간 한번도 월급한번 받지 못했고, 일해보지 못했기때문에 당연히 소득세나 주민세등을 낸적도 또한 보험료조차 낸적이 일체 없습니다. 아는 분께 여쭈어보니 전회사에서 발급한 퇴직서와 일을 한번도 하지 못하게 된 사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지요.
제가 궁금하게 여기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조회사에 들어가서 기술비자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정보처리기사1급을 가지고 있고 지금 보유하고 있는 비자도 기술비자(1년)입니다. 기술비자로 갱신하는 것이 더 수월하고 지금회사에서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기에 제가 하는 일도 단순한 해외세일즈 마케팅이 아니라 깊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대한 기술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술영업입니다. 다른 타입의 비자로 바꾸게 된다면 번거롭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요.

2. 저에게 비자를 내주고 한번도 일시키거나 월급한번 주지 못한 전 회사로부터 퇴직서와 사유서를 받아야만 하는 건가요? 그 회사는 2달전에도 저를 다시 불러 저를 합격시켰다가 번복하여 불합격시킨 미국회사에 면접을 보내서 2차면접을 보고 합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파견회사측에서 저에게 월급을 반으로 갂자고 해서 제가 거절한 바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서로간 크게 불화가 된 것은 없습니다. 저에게 월급을 갂지 않으면 작년 1년짜리 비자를 받는데 15만정도 들어갔으니 제하겠다고 하여 제가 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를 기만한 셈입니다. 사실 제가 퇴직서나, 사유서를 발급하여 달라고 한다고 해서 거절한 만한 큰 이유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그 회사에 가고 싶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만약 꼭 필요하다고 하면 물론 발급해 달라고 요청하고 혹시라도 거절당하면 관계기관에 도움을 요청받아야 하겠죠. 어떤 서류를 전 회사에서 발급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3. 새로 들어가는 회사는 직원이 20명정도 되고 아이티 관련회사는 아니고 기계를 만들어 외국에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생기지는 2년정도 되었고요. 도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월급의 80퍼센트만 받습니다. 수습기간이 끝나는기간 비자도 끝나게 되는데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9월 중순부터 일하기로 되어 있는데, 12월 초순에 비자가 끝납니다. 비자신청을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요? 들어가자마자 비자연장부터 하자고 해도 새회사의 입장에서 번거롭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외국인에게 비자를 내어준 경험이 없는 회사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확실한 건 모르겠습니다.

이상이 제가 걱정스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좀 더 조리있게 쓰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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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비자를 받으시는게 아무래도 편합니다. 비자

1. 기술비자를 받으시는게 아무래도 편합니다. 비자 변경이 되면 서류를 다시 제출해야하거든요.
단, 입사할 회사에서의 고용계약서를 입국관리국에 제출하셔야 하는데 계약서의 내용이 기술비자와 관련된 내용이 기입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자변경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2. 전 회사에서 반드시 받아야 할 서류는 퇴직증명서와 원천징수표 입니다.
이것은 어떤 회사를 가든지 퇴직시에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전 회사에서 퇴직증명서를 발급이 가능하겠으나 급여발생이 없어서 원천징수표가 발급이 안되는 상황이니 사유서를 작성해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3. 비자 변경이 아니라면 전직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전직후 3개월 이내가 원칙입니다만 보통 비자갱신할때 같이 합니다. 12월에 비자가 만기라면 2개월전부터 비자갱신이 가능하므로 10월에 전직신고와 비자갱신을 같이 신고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요즘 비자갱신 서류가 추가된 것이 있는데 주민세 납부와 관련된 서류입니다.
살고계신 시, 구약소에서 뗄수 있는데 이 서류 신청이 불가(기록이 없어서)하니 불안하네요.
동경입국관리국 1층에 가시면 상담받으실수 있으니 신청에 필요한 서류, 주민세와 관련된 부분을 자세히 상담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