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비자에서 취로비자로 (보강판)

관광비자에서 취로비자로 (보강판)

비자물어 | 2005.08.13-23:19 | 조회: 1040 | 추천: 3

아이디 학생님의 양해를 구하고, 내용을 보충했습니다.
부록1, 2에 비자에 관한 여러 오해를 정리해 봤습니다.

-- 일본에 와서 관광비자에서 취로비자로 바꾸는 과정 --

일본에 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것이 비자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네요.
오해도 많은데요. 일본에서 출국하지 않고,
종류를 바로 취업비자로 바꿀 수 있답니다!!

채용이 내정된(혹은 입사 직후) 회사를 통해 비자를 변경한
과정을 여기에 적어둡니다. (중요! : 가능하면 먼저 입국관리국
상담소에서 상담을 하고, 변경에 필요한 서류양식을 받고,
본인의 경우에 특별히 주의할 점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단기체제비자(관광비자)에서 취로비자로의 절차를 요약하면,

관광(단기체제)비자 상태 -- (취로비자로의) 재류인정자격의 신청 --
주소지로 재류자격인정서 받고(요즘은 한 달 정도 걸리는 듯) --
다시 입국관리국에서 비자 종류변경 신청(단기에서 취로비자로)을 하고 --
주소지에서 엽서를 기다리고 -- 엽서가 오면 입국관리국에 가서
여권에 취로비자 딱지를 붙입니다(이때 재입국 신청도 같이 하면 좋죠).

** 더 자세한 과정을 써 보면(학생님의 자료를 보강),

1. 세금을 잘 내는 튼실한 회사에 붙어야 합니다.
작은 가게라도 세금 잘내고 자본금 튼튼하면 OK.

2. 그 회사에서 채용증명서 내지는 재직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회사의 등기부 등본. 그리고 작년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
회사소개서(팜플렛) 등의 안내 서류들을 준비합니다.

등기부 등본은 회사의 경리부/관리부의 서무에게 부탁하시고,
다른 서류도 마찬가지로 거의 다 서무에게 받으시면 되겠지요.
만일에 회사가 신설 법인이라면, 손익계산서가 없을 터이니
사업계획서 같은 걸로 대신 하면 됩니다.
법인이 아닌 지사나 지점의 경우에는 준비 서류가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 입국관리국 상담소에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3. 입국관리국에 가기 전에 서류와 자료를 점검.

- 외국인 등록증 (구약소에서 만들죠. 2~3주 소요)
재류자격인정 신청시에는 불필요하다고들 하지만,
여러모로 있는 것이 마음 편하네요.
재류자격인정서 받은 후 비자의 종류를 바꿀 때는 꼭 필요.

- 최종학력/학교 졸업장 (대학교 이상의 관련 학과이면 좋습니다)
만일 학력이 부족한 경우, 경력 증명서가 8~10년 정도 필요.
기술 계열이면 관련 분야의 1급 자격증만 있어도 경력을 대신 가능.
자세한 사항은 입국관리국 상담소에서 케이스별로 답변 청취 가능.

- 사진 4x3 cm 2장

- 재류자격 변경 신청서 (입국관리국에서 발급, 상담 시에 받으시길)

- 반신용 봉투와 몇 백엔(우표 관련)이 필요. (입국관리국 매점에서)
내가 했을 때는 우표가 430엔이었어요. 재류자격인정서 신청시는 이렇고,
비자의 종류를 변경할 때는 인지만 사면 됩니다. 제 기억으로는
입국관리국에 갈 때 6천엔 정도 여유현금을 갖고 가면 모든 서류의 인지대는 OK.

- 회사 소개서, 팜플렛 (일본어로 된 자료이어야만 합니다)
등기부 등본 (3개월 미만 것)
작년도 손익계산서 (신설법인인 경우, 사업 계획서로 대신)

- 채용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회사의 직인이 찍혀 있을 것)

이상입니다만,
경우에 따라서 사람마다 서류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뉴깐(입국관리국)의 상담소에서 의논할 수 있어요.

우께쯔게(접수) 시간은 9시부터 12시, 1시부터 4시입니다.
최근에는 점심시간에도 일부 창구는 문을 연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인을 통해 미리 대기표를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부록1 : 비자와 관련해서 특히 오해 많은 것 --

1. 관광비자 상태에서는 취업비자로 못바꾸는 줄 알고 있고... (가능합니다)

2. 관광비자 상태에서는 귀국한 다음에 바꿔야 하는 줄 압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취업비자로 바꿀 수 있습니다!

3. 관광비자 상태에서 외국인 등록증을 못만드는것으로 착각하더군요.
관광비자 상태(90일이하)에서도 외국인 등록증 만들수 있습니다.

4. 재류자격심사는 요즘은 보통 한달 기다리시는 것 같습니다.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오고나서 비자변경 신청하고 또 엽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대체로 짧습니다(1~2주?).
이 때 여권에 Application(신청) 직인이 찍혀 있다면 상륙기간 지나도 출국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 : 그러나 처음의 재류자격심사 기간 중에는 여권에 Application 직인이
없으므로 심사기간 중에 상륙허가가 만료되면 한 번 한국에 갔다와야 합니다.

요약!!! : 뭔가 신청을 하긴 했는데, 여권에 "Application" 직인이 찍히면 상륙기간 지나도록
결과 나올 때까지 일본 내에서 출국하지 말고 기다려야 하고,
뭔가를 신청했는데 "Application" 직인이 없다면,
상륙허가 기간 내에만 일본에 머물 수 있습니다.

-- 부록2 : 비자 변경을 위해 입국관리국을 총 몇 번을 방문해야 하는지? --

대략 정리하자면, 일본에서 신청한 경우입니다(한국에서 신청한 경우는 고려안함).

1. 재류자격의 종류 변경(예:단기체제로 와서 상용비자로의 변경신청)시에는 입국관리국에 최소 3번 이상을 가야 합니다.

재류인정자격 변경 신청(1번째 방문) --
재류인정자격증명서 등기로 도착(요즘은 약 한달 걸림) --
자격증명서 들고 비자신청(2번째, 이때 Application 직인이 여권에 찍힘) --
엽서가 도착(일주일 전후로?) --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들고 변경된 비자 붙이러 가기
(3번째 방문, 당일 바로 나옴, 이때 재입국 신청도 함께 해 두면 좋죠).

2. 재류자격의 연장/갱신 신청(예:상용비자의 1년 기간 연장)시에는
입국관리국에 최소 2번 이상을 가야 합니다.
(착오 마시길 : 이 경우에는 이미 상용비자를 가지고 있는
- 일본에서 전년도에 비자를 획득한 - 사람의 경우입니다.)

재류인정자격 연장/갱신 신청(1번째 방문, 신청 후 바로 Application 직인이 여권에 찍힘) --
엽서가 도착(한 달 정도 걸림) --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들고 연장 비자 붙이러 가기
(2번째 방문, 그 날 바로 나옵니다, 이후에 재입국 신청도 함께 해 두면 좋겠습니다).

참 힘든 절차과정입니다.
입국관리국에 이런 정보가 더 많이 공개됐으면 좋겠는데...
너무 정보가 작고 흩어진 지식들로 인해 집약이 되지 못하고 있네요.

참고 : 4kg.net 비자 노우하우란의 "학생"님의
"취학, 관광 비자 상태에서 취업비자로" 글을 참고해서 보강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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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수 2007.03.12-07:10
저의 경우는 조금은 다르지만 일본 내에서 모든 걸 처리한 것은 같아서, 참고가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 일단, 저는 방문연구원이기 때문에 취로비자가 아닌 문화활동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입니다. 지역은 후쿠오카입니다.
* 단기체제 상태로 입국->재류자격인정증명서신청(문화활동)->재류자격인정증명서도착(1개월)->비자신청->신청후 10분만에 재류자격변경(비자)스티커붙이고 끝남.
* 비자신청하고도 며칠이 걸릴 줄 알았는데 바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재입국 신청까지 그날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다른 글 보기]

위에 보니

위에 보니 졸업장이라고 써있는데 졸업증명서가 아니라 졸업장인가요?
그리고 2년제 졸업이면 취로 신청해도 받기 힘들까요

저도 졸업증명서에

저도 졸업증명서에 한표!!
2년제라도 입국관리국에서 인정하는 자격증, 경력이 있으면 비자 나오던데요.
기술비자여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산업기사자격증으로 비자 받았습니다.

회사에서는 괜찮다고

회사에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자격증도 경력도 없는데..

기술비자를 신청하실

기술비자를 신청하실 경우 전공이 IT였다면 2년제일경우 약 확률 50% 정도일겁니다.
어떤 심사관이 걸리느냐에 따라서 운도 작용하구요

인문지식비자를 신청하실 경우 전공이 일본어관련이고 일본어능력1급이 있으면 거의 나옵니다.

졸업증명서는 영어로

졸업증명서는 영어로 떼야 하나요?
한국어로 떼서 번역본이랑 같이 첨부해도 되는지요

영어로 떼면 번역이

영어로 떼면 번역이 필요없어서 편하긴 한데,
한글 졸업증명서라면 번역본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이력서도 필요하다고

이력서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일반 시중에 파는 이력서를 이용하면 되나요?
근무시간이나 취미, 좋아하는 과목 적는 부분은 빼고 쓰는건지요

입국관리국에서

입국관리국에서 이력서에서 확인하는 것이
신청자의 전공, 경력이 입사하려는 회사의 업무와 같은가를 확인하는것으로
중요한 부분은 이름, 생년월일, 학교에서의 전공, 자격증, 경력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되는것 같은데요.

입국관리국의 서류에

입국관리국의 서류에 의하면
1. 법인 등기부등본(발행후 3개월 이내의 것)
2. 작년도 손익계산서
- 신규사업의 경우에는 향후 1년간 사업계획서
3. 회사 안내서(팜플렛)
4. 외국인사원리스트(국적, 이름, 생년월일, 성별, 재류자격, 재류기간등이 명시된 것)
5. 신청인의 이력서
6. 자격증이 있으면 자격증명서
7. 고용계약서 혹은 채용통지서의 사본(반드시 원본 지참 - 대조후 돌려받음)
- 반드시 고용기간(1년이상), 급여, 업무내용이 기재되어 있어야 함.

자격증 등의 모든 원본은 사본과 함께 제출해서 원본은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신청시에는 외국인등록증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신청서 다운로드 사이트

http://www.moj.go.jp/ONLINE/IMMIGRATION/1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