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蘇萊)포구
소래포구를 화폭에 담는 화가와 생기넘치는 어시장 볼거리!!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월곶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소래대교 아래 소래포구를 만날 수 있다. 소래포구는 1933년 소래 염전이 들어서고, 1937년
국내 유일의 협궤열차가 다닌 수인선이 개통되면서 발달한 마을이다.

소래철교 위로 협궤열차가 오갔었다.

옛 소래포구, 주변이 모두 갯벌이었다.

소래포구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지형도에
보면 소래포구는 바다 한가운데 비쭉 나와있는 곳으로 시흥시 월곶동으로 건너다니던 도선장이었다 한다. 이후 1974년 인천내항이 준공된 후
새우잡이를 하던 소형어선의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한산했던 소래포구는 일약 새우파시로 부상했고, 지금은 새우-꽃게-젓갈 등으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사람들이 평일과 주말에 찾아오고 있다.
얼마전 소래포구를 자전거를 타고 찾았을 때에도, 포구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화가들뿐만
아니라 포구 곳곳에서 회 한 접시를 펼쳐놓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관광객과 어시장을 찾은 많은 이들과 마주했다. 옛 소래포구와 마을 모습은 인근
소래생태습지공원의 2층 기획전시실

물빠진 오후의 포구

조업을 마친 배들이 쉬고 있다.
아참 '소래'란
지명은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소나무 숲이 많다는 설, 지형이 좁다(솔다) 라는 이유에서 비롯되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 연합군의 일원으로 백제를 공략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의 래주를 출발해 덕적도를 거쳐 산에 머무른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자와 래주의 (萊)자를 합쳐 소래산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한다.
염전이 사라지고 갯벌을 매립한 곳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소래포구도 점점 변하고 있었지만, 제철을 만난 꽃게와 싱싱한 어산물로 포구는 살아 숨쉬고 있었다. 물 빠진 포구의 아늑하고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한다.

국내산 꽃게가 참 많이 나왔다.

어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소래포구

자전거를 타고 소래포구를 찾았다.

갈매기의 군무

소래포구의 터줏대감 갈매기

갈매기도 한낮의 여유를...

옛철교가 보인다.

소래포구 주변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이렇게
변해버렸다.
STOP! Global Warming!!
http://savenature.tistory.com/2857SwineSwine flu: investigate and
regulate http://savenature.tistory.com/2936
STOP! Reclamation!! http://savenature.tistory.com/2941
STOP the WAR!! http://savenature.tistory.com/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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