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葉問: The Legend Of Ip Man) : 진진!! (응?)작성자 rss - 토, 2009/04/18 - 08:03 |
전에 마루짱님의 블로그에서 이 영화 소개를 보고
얼마전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냅다 심야로 달렸다;
집 근처에 영화관이 있다는건 참 좋더라~
밤 12시 50분 영화라;; 츄리닝 차림으로 슬렁 슬렁~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꽤 있긴 있더라-ㅅ-;;;
근데 막상 영화보니까 나외에 5명쯤?;;
난 역시나 앞자리에서 혼자즐기는 영화관~
일단 줄거리~~!
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 그 곳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불산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놓이게 된다. 일본은 먼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불산의 무술가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격파해 나간다. 심지어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무술가들이 늘어가자 엽문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엽문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무예를 가르치며, 중국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무술로 일본에 저항하는데...
이소룡의 스승이라고 불리는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캬~ 좋았다.
난 견자단의 팬은 아닌데
어릴때 정무문은 정말 좋아했었거든
(초딩때 밤늦게 이거 본다고 안잔다고 부모님한테 꽤 혼난 기억이 ㅋ)
그 시간의 간극이 엄청나서 견자단도 늙었지만...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이지만
느낌이나 주고자하는 메시지는 꽤나 비슷한거 같다.
스토리는 뭐 뻔한거라 애초에 기대안했고;;
액션신이 꽤 많이 나와서 내내 두근거렸다.
음악, 영상, 효과음 등 다 좋았다.
진행도 나름 깔끔했고 별로 거슬리는 점 없이 재미있게 봤다.
(아; 엽문의 부인이 첨부터 끝까지 너무 이쁘게 나온다는거 빼고?ㅋ)
뭐 실제로도 그렇게 강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오버 같기도 하고...
진짜 영화보는 내내 예전의 정무문에 나왔던 진진과 엽문이 겹쳐보였고
나 또한 두근거리며 봤던 그때로 돌아가는거 같았다.
견자단 팬이라면 당연히!! 그리고 무술, 액션 영화 좋아하면 이거 빼먹으면 안될꺼 같다.
추천~! 꽈광~!!
P.S
올해 초에 엽문2편이 제작에 들어갔다고 한다;
엽문과 이소룡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는데
홍금보도 나오네...; (무슨 역할일까) 암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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